활과화살

활과화살

01 조선시대의 활의 종류와 용도

각궁
뿔과 나무와 동물의 힘줄 기타 재료를 민어부레풀로 붙여 만든 것으로 전투 및 수렵용과 련습 및 경기용의 두 종류가 있었는데 예로부터 그 제조 방법에 독특한 묘법(묘한 방법)이 있어 어느 외국의 활도 따를 수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.
큰활
각궁의 일종이며 <정량궁>이라고도 하여 정량 도는 <륙량전>이라고 하는 무거운 화살을 쏘는 데 커다란 활.
례궁
각궁의 일종. 례식으로 활 쏘기를 할 때에 쓴 길이가 긴 활.
동개활
각궁의 일종. 동개 즉 활집에 넣어 등에 지고 말을 타고 달리면서 쏘는 데 쓴 작은 활.
철태궁
뿔과 쇠를 주재료로 하여 만든 것으로 전투 및 수렵에 쓴 활.
목궁
전투 및 수렵에 쓴 순전히 나무로 만든 활.
철궁
전투에 쓴 순전히 쇠로 만든 활.

02 조선시대의 화살의 종류와 용도

류엽전
각궁에 쓴 화살
륙량전
정량이라고도 한 것으로 그 무게가 6량 즉 225g이나 되는 전투에 사용한 무거운 화살
례전
례식으로 활쏘기를 할 때에 쓴 화살
애기살
<편전>이라고도 한 것으로 짧고 작은 화살. 애기 살은 먼 거리를 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살이 박히는 힘이 강하고 힘이 예리하여 투구, 갑옷이라도 뚫을 수 있는 데서 외적들이 두려워 한 것이였다.
동개살
<대우전>이라고도 한 것으로 동개 즉 활집에 활과 함께 넣어 등에 지고 말 타고 달리면서 쏘는 데 쓴 화살.
장군전
순전히 쇠로 만든 것으로 무게가 1.8kg내지 3.5kg이나 된 화살.
<포노>라고 하는 일종의 기계적 자이로서 발사하여 적의 함선을 파괴하는 데 썼다.
가는대
적의 진영에 글을 보낼 때에만 쓴 화살

03 활과 화살의 부분명칭

국가기관 공인(국가지원) 한국 궁술의 원형복원을 위한 디지털콘텐츠 제작참여단체
2001년 사단법인 한국국궁문화세계화협회 설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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